구로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_텍사스 홀덤 포커 소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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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등의 이유로 선별진료소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구로구 구로리공원에 외국인 노동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늘(15일)부터 사흘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구로구와 인근 인력사무소, 민간 의료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 등의 사유로 코로나19 검사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집단의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말부터 물류업 종사자, 노숙인 시설, 시장 등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 4일까지 1만 22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노숙인 10명, 물류업 종사자 2명, 시장 상인 2명, 대중교통 종사자 1명, 건설노동자 1명 등 확진자 16명이 파악됐습니다.